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박할때 다섯가지 기억해야할 상식 1. 산지보다는 바다·강…공원도 OK 흔히 차박에 대해 “차만 세울 수 있으면 어디든 숙소가 된다”고 한다. 절반만 맞는 얘기다. 일반 캠핑과 달리 목적지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건 맞지만, 어디서나 차박이 가능한 건 아니다. 자동차 진입 불가 지역이나 주정차 금지 구역, 사유지 등은 제외된다.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차박이 금지된 곳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경사가 지나치게 심한 곳이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도 피하는 게 좋다. 차박 베테랑들이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장소 1순위는 바다나 강 근처다. 경치를 즐기기 좋고, 밤에도 온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다. 산지에 비해 벌레가 많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부담이 덜한 곳을 원한다면 집 근처 공원에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 이전 1 다음